약산성세안제, 닥터505가 갑이더라.
약산성세안제, 닥터505가 갑이더라.
여드름 관리의 시작이자 기초라고할 수 있는 클렌징,
요즘에는 연약한 피부에 좋다는 약산성세안제가 인기가 있어요.
약산성세안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피부에 자극을 덜 주는 것도 있지만,
세안 후에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 것도 약산성세안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은 특히나 여드름 피부에 좋은 약산성세안제를 소개해드릴께요.
닥터505 에이플러스 클렌징 폼.
120ml
최근에 워낙 약산성클렌징폼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약산성세안제를 쉽게 찾아 볼수가 있는데요,
저는 지금껏 사용했던 약산성세안제 중에서 닥터505 제품이 가장 만족스럽더라고요.
원래 여드름전용 제품으로 어느정도 입소문이 난 브랜드인데요,
역시나 여드름 피부에 좋은 약산성세안제더라고요.
티트리잎오일, 살리실산, 오발리신 등 여드름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오발리신이라는 특허성분이 눈에 띄더라고요.
동충하초를 특수공법으로 발효한 특허성분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없이 잘 맞는 제품이예요.
우유처럼 부드러운 제형~
티트리잎 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제형만 보더라도 엄청 순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풍성한 거품이 나지 않아요.
아주 미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잔잔한 거품이 특징이죠.
뽀득거리는 자극적인 세안은 세정력을 좋을지라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매끈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여드름 피부에 아주 좋은거죠.
얼굴 피부에 사용해주면 자극이 적다는 느낌이 확 들어요.
은은한 풀향에 매끈한 사용감.
완전 만족스럽네요.
부드럽게 얼굴 전체에 롤링해주어요.
소량만 짜서 문질러줘도 거품이 금방 나기 때문에,
120ml 용량이지만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안 후에 당김이 없다고 들었는데요,
확실히 수분감이 있어서 그런지 건조해지지 않더라고요.
세안 후에 촉촉함이 꽤 오래 지속되어서,
바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에 아주 피부 상태가 적절하더라고요.
여드름 피부에 좋은 약산성세안제,
닥터505가 정말 저한테는 갑인 것 같아요.
아직도 약산성세안제를 안써보신 분,
그리고 닥터505를 아직 모르셨던 분들은 꼭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피부 관리는 인내심~!
꼭 건강한 피부 되찾으세요!